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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창, 7월 20일 일정 공백이라고 둘러댔지만...

생일파티에 김한길도 왔나‥ ‘묵묵부답’

 

 

 

7월 20일이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의 생일인 것으로 확인돼 첼리스트의 증언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.

 

시민언론 더탐사가 15일 추가로 공개한 술자리 목격자 첼리스트와 남자친구의 대화에는 술자리가 있었던 7월 20일이 이세창 전 권한대행의 생일이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포함됐다.

 

시민언론 더탐사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, 이세창 전 총재 권한대행은 7월 20일 0시부터 3시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,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같은날 저녁부터 다음날인 7월 21일 새벽 4시까지 생일파티를 열었다. 이 자리에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하며 첼리스트의 연주를 칭찬했다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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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전 권한대행은 강진구 기자와 통화에서 “7월 19일과 20일 일정은 공백”이라고 둘러댔다. 그러면서 이 전 권한대행은 자신의 생일은 6월 22일이라고 했다. 그런데 6월 22일을 양력으로 계산하면 정확히 7월 20일이다. 7월 20일은 이 전 권한대행에게는 특별한 날인데, 그날 일정을 기억하지 못하겠다는 듯 넘기려다 공백 상태였다고 답한 것이다. 오히려 첼리스트의 증언에 무게가 실리는 지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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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이세창 전 총재 권한대행은 ‘(내가) 그렇게(김한길 위원장도 찾아 올 만큼) 유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’며 김 위원장과의 모르는 사이라는 듯 주장했다.

 

시민언론 더탐사가 김한길 위원장에게 사실 확인을 위해 전화 통화를 시도하고 문자메시지도 남겼지만, 그는 확인만하고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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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시몬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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